제주 최초 장애인체전… ‘무장애 대회’ 준비 완료(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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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9.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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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장애인체전 11일 개막
경사로 507개-화장실 52곳 마련
휠체어 리프트-관람석도 설치
31개 종목 선수단 9141명 참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가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1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체·시각·지적(발달)·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 선수 5677명과 임원·관계자 3464명 등 9141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 39곳은 배정과 공인·승인 절차를 모두 마쳤다. 규격 경기장이 없는 사격과 조정, 사이클 트랙 3개 종목은 도외에서 치른다. 현재 제주도는 경기장 26곳을 개보수하고, 그중 10개 경기장에는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리프트, 경사로, 장애인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또 개막 전까지 임시 경사로 28곳과 장애인 화장실 52곳도 추가로 설치한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1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체·시각·지적(발달)·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 선수 5677명과 임원·관계자 3464명 등 9141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 39곳은 배정과 공인·승인 절차를 모두 마쳤다. 규격 경기장이 없는 사격과 조정, 사이클 트랙 3개 종목은 도외에서 치른다. 현재 제주도는 경기장 26곳을 개보수하고, 그중 10개 경기장에는 엘리베이터와 휠체어 리프트, 경사로, 장애인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또 개막 전까지 임시 경사로 28곳과 장애인 화장실 52곳도 추가로 설치한다.
선수단이 공항에서 숙소와 경기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불편 없이 이동하도록 수송 지원 체계도 갖췄다. 국토교통부와 제주지방항공청, 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세 차례 협의를 거쳐 제주노선 증편과 대형 항공기 투입을 요청했고, 탑승교·리프트 우선 이용과 보안검색대 확대, 공항 내 장애인선수단 전용 렌터카 인수 구역 운영도 협의를 마쳤다.
숙박시설에는 출입구와 객실, 화장실 등에 휠체어 경사로 507개를 설치했으며, 여객선사와 협의해 단체 선수단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받도록 했다.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으며, 대회 기간에는 119소방안전대책본부와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소방헬기를 전진 배치한다. 여기에 경기장마다 의료반을 배치하고 부상 위험이 큰 종목에는 의사나 구급차를 추가로 두며, 응급환자를 위한 전담 협력병원 6곳도 지정했다.
도민 참여 기반도 넓혔다. 지난해 제주시 323명, 서귀포시 269명 등 592명 규모의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자원봉사자 3500명을 선발해 배치를 마쳤다.
성화는 9일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채화한 뒤 10일 도청을 출발해 31개 구간을 170여 명이 이어 봉송하며, 11일 개회식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 성화대에 불이 오른다.
숙박시설에는 출입구와 객실, 화장실 등에 휠체어 경사로 507개를 설치했으며, 여객선사와 협의해 단체 선수단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받도록 했다.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으며, 대회 기간에는 119소방안전대책본부와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소방헬기를 전진 배치한다. 여기에 경기장마다 의료반을 배치하고 부상 위험이 큰 종목에는 의사나 구급차를 추가로 두며, 응급환자를 위한 전담 협력병원 6곳도 지정했다.
도민 참여 기반도 넓혔다. 지난해 제주시 323명, 서귀포시 269명 등 592명 규모의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자원봉사자 3500명을 선발해 배치를 마쳤다.
성화는 9일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채화한 뒤 10일 도청을 출발해 31개 구간을 170여 명이 이어 봉송하며, 11일 개회식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 성화대에 불이 오른다.
이번 대회는 첨단기술을 대회 운영 전반에 접목한 ‘디지털 체전’으로 치러진다.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디지털 입장권을 발급받아 개회식을 포함해 경기장을 세 차례 이상 방문 인증하면 지역화폐 ‘탐나는전’ 1만 원을 지급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공영관광지 24곳을 무료 또는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경기 중계는 농구, 배구, 축구, 탁구, 휠체어테니스 5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성화 봉송과 식수 제공·재활용품 수거 이송 로봇, 휴머노이드 체험전시관도 운영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선수단 숙소와 음식점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곳을 장애인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인공지능(AI) 경기 중계는 농구, 배구, 축구, 탁구, 휠체어테니스 5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성화 봉송과 식수 제공·재활용품 수거 이송 로봇, 휴머노이드 체험전시관도 운영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선수단 숙소와 음식점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곳을 장애인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