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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 통합캠프 ‘우리 함께 톡톡톡!’ 운영(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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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7.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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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든 1박 2일의 변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은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우리 함께 톡톡톡!'을 운영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비장애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다자들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만났지만, 조별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를 만들어 갔다.


캠프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조별 미션,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협조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역할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장애 청소년에게는 또래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통합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현수 관장은 "통합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캠프를 다녀온 뒤 친구들과 함께했던 이야기를 계속 들려줬다"며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이 학교생활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