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제농복 클라쓰’ 참여자, ‘2026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수상(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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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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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아무말 안해도 서로 소통하는 우리」로 수상... 꾸준한 웹툰 창작활동의 결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의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 클라쓰'에 참여하고 있는 현승연 씨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2026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행복한 동행상을 수상했다.
현승연 씨는 이번 공모전에 작품「아무말 안해도 서로 소통하는 우리」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공모전 주제인 '함께 잇는 따뜻한 시선, 서로의 마음을 바라보다'의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수상은 현승연 씨가 '제농복 클라쓰'에 참여하며 웹툰과 디지털 드로잉을 꾸준히 배우고 작품을 창작해 온 과정이 실제 공모전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농복 클라쓰’는 장애인의 웹툰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 웹툰 창작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기초적인 드로잉부터 웹툰 기초, 창작, 작품 활동 및 작가 양성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웹툰과 디지털 드로잉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지속적인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공모전 출품 및 작품 전시 등 창작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 관장은 “꾸준히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쌓아온 노력과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작품과 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수혜자를 넘어 창작의 주체로서 자신의 가능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교육과 작품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작품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제주도농아복지관 일상활동팀 박지환 사회복지사 064)797-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