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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 연휴 안전대응체계 가동(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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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9.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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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분야, 종합대책 수립 상황관리·초기 대응 추진 


​제주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재난·의료·교통·화재 등 13개 분야 안전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13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점검부터 연휴 기간 상황관리와 초기 대응까지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이용객이 많은 시설과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이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도내 건설공사 현장과 낚시어선·여객선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한다. 가축전염병 예방 등 분야별 사전 점검도 병행해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조치한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돌봄·교통·화재 등 분야별 대응을 이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상황반장을 책임자급으로 격상해 지휘와 대응 속도를 높인다. CCTV 통합관제센터도 경찰·소방과 함께 24시간 집중관제를 실시해 폭력·교통사고·실종 등 위험상황을 발견하면 현장 대응으로 연계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139개소와 약국 8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4개소, 공공심야약국 7개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감염병 발생을 상시 살피고,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떡·한과·선물용 가공식품·제수용 조리식품 등의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도 강화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만덕콜센터에서 의료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과 모바일앱(e-gen, 응급똑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봄 분야에서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와 주거취약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사회복지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과 노인·아동·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조사를 실시해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고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도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교통·여객 분야에서는 특별수송대책 상황실과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항공기 결항·지연 시 전세버스 투입 등으로 이동 불편에 대응한다. 자치경찰단은 혼잡 예상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추석 연휴 전 안전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연휴 기간에는 재난·의료·교통·화재 등 분야별 상황을 24시간 관리하겠다”며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