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청소년 대상별 인권교육 강화(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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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9.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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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과 자활사업 참여자, 청소년 등 교육 대상의 특성과 현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인권교육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교육실에서 ‘2026년 3분기 인권강사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도가 양성한 인권강사 22명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강사 12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한낱(박민진)이 장애인, 자활 작업장 종사자, 청소년 거주시설 이용자 등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인권교육 기획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 대상의 경험과 상황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보다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제주도와 인권위는 올해 인권교육의 내용과 전달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인권강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권교육 콘텐츠와 자료 개발, 참여·토론형 강의 기법 등을 교육했으며, 4월에는 세계인권선언과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연계한 특강과 참여형 강의안 실습을 실시했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권교육은 교육 대상의 상황과 경험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인권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인권강사의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