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각장애인에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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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7.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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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청각장애인의 청력을 회복시켜 언어 습득과 일상 복귀를 돕는 맞춤형 의료 지원에 나선다.
제주시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도 난청 환자의 청각 기능을 회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청각장애인이다.
시설 입소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 기준을 고려한 재가 청각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동일 순위일 경우 세대 장애인 수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지원 금액은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비 1인당 최대 700만원이다.
수술 후 소리 균형을 맞추는 매핑 치료 등 2년간 필요한 재활 치료비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를 방문해 신분증과 수술가능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범석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겠다"며 "수술부터 재활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