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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장애인 카페 플로베, 문예회관에 다섯번째 매장 개점(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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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6.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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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일배움터(원장 오영순)‘는 청년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플로베 문예회관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카페플로베 문예회관점은 플로베의 다섯 번째 매장으로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카페 개소를 위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인테리어와 장비 설치등을 지원하며 단순한 식음료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향유하러 온 시민들과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사회적 통합의 공간‘으로 제공했다. 

지난 19일 열린 개점식에는 제주도의회 이경심·김경미·강철남 의원을 비롯해 제주시 복지가족국 한명미 국장, 천주교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카페 플로베 문예회관점은 35.7㎡의 매장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문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5명과 매니저 1명등 총 6명이 근무하며 전반적인 카페 운영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기반을 다지게 된다.

2024년 전국 장애인 바리스타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었던 바리스타 고민수씨는 이 곳 플로베 문예회관점에 근무하게 된 소감으로 “내가 좋아하는 문화예술 공간에서 좋아하는 커피를 내리며 이웃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쁘다“며 우리 카페를 찾는 모든 분들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영순 일배움터 원장은 ”플로베 문예회관점을 찾는 시민들이 장애인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를 마시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문화와 예술 그리고 휴식이 공존하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기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전문성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