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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 아르바이트 운영 방식 개편(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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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6.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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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여름방학 기간 운영하는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직무별 선발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며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에 나선다.


최근 채용시장에서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공부문 아르바이트 역시 단순 행정보조를 넘어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시는 올해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19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분야별 모집 신설이다.


시는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SNS운영 지원과 주민자치 온라인 플랫폼 개발, 복지서비스 지원, 천문교육 및 관측 보조 등 4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별도 선발해 관련 업무를 경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선발 인원은 186명이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지원과 현장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취약계층 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다자녀 가구 자녀 가운데 차상위계층 대상자와 최근 1년 이내 자원봉사 50시간 이상 참여자에게도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공공기관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