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회적 고립가구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 확대 운영(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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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6.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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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가구 153명을 대상으로 역발신 안부전화 시스템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방문 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과 대상자, 추진기관 규모가 모두 확대됐다. 사업 예산은 지난해 2400만원에서 올해 500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대상자는 41명에서 153명으로 늘었다. 추진기관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돼 보다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했다.
역발신 안부전화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참여자가 매일 ARS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면 시스템이 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스템은 대상자의 연락 상태를 관리하고 부재자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일정 기간 연락이 없을 경우 복지관 담당자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월 1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가정 방문 봉사활동도 병행해 안부 확인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안진숙 제주시 통합돌봄과장은 "올해 예산과 방문 봉사를 연계해 고립가구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정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