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소차 민간보급 시작...대당 3950만원 지원(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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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6.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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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7월 6일까지 신청 접수...전자추첨 통해 7월 10일 대상자 선정
제주도가 수소차 민간보급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제주에서 수소승용차를 사는 도민은 한 대당 3950만원의 구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물량은 수소승용차(디올뉴넥쏘) 79대다. 구매 지원금은 대당 3950만원으로, 국비 2250만원과 도비 1700만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보급되는 79대 가운데 8대는 우선순위 물량으로 배정된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큰 차량 구매자(택시·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도민과 제주에 사업장을 둔 기업·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다.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맺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이 제주도에 구매보조금 지원을 신청한다.
대상자는 7월 10일 전자 추첨으로 선정한다. 자격 부여 절차를 거쳐 차량이 출고 또는 등록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소차를 사면 개별소비세(최대 400만원)와 취득세(최대 140만원)가 감면되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전용 부품은 10년 또는 16만㎞까지 보증되며, 조천읍 하이테크센터 등에서 전문 정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