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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올해 시민복지타운서 열린다...전국체전과 연계(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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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8.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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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25일 읍·면·동 설명회...마을 참여 프로그램 안내

10월 10일 서귀포 사전행사...17~21일 제주시 본행사

퍼레이드·민속예술제 참가팀 9월 15일까지 모집


​제65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9월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전국체육대회와 함께 열린다. 제주 각 마을의 민속과 신화, 생활문화를 담은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이며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에게 제주의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복지이음마루 2층 대강당에서 탐라문화제 읍·면·동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 한동순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장 등 민·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다. 탐라풍물제와 탐라민속예술제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읍·면·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일정을 운영하고, 주 행사장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으로 옮긴다. 탐라퍼레이드는 개막식과 연계하고, 탐라민속예술제는 서귀포시 사전행사로 진행한다.


탐라민속예술제는 10월 10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추진한 6~8개 단체가 참가해 민속예술과 걸궁을 결합한 공연을 25분 이내로 선보인다.


탐라퍼레이드는 본행사 첫날인 10월 17일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출발해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까지 이어진다. 제주 신화 속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행렬을 이끌고, 참가팀은 개막 카운트다운에 맞춰 주무대인 탐라무대로 들어선다.


읍·면·동별 1개 단체 참가를 원칙으로 하며, 단체별 하이라이트 공연은 3분 이내로 진행한다.


탐라퍼포먼스는 10월 1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꿈빛무대에서 열린다. 읍·면·동별 1개 단체가 참가해 10분 이내로 마을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세 종목을 합친 시상 규모는 9700만 원 상당이며, 시상식은 폐막일인 10월 21일 열린다. 참가 단체에는 인원에 따라 지원금도 차등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참가신청서와 참가자명단,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단체는 9월 29일 오후 5시까지 공연장 안전교육 수료증도 내야 한다.


신청서 양식은 제주예총과 탐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제주예총 사무처로 하면 된다.


김선영 탐라문화제 추진위원장은 "탐라문화제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제주 각 마을이 지켜온 민속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온 도민의 축제"라며 "전국체천을 맞아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마을마다 간직해 온 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65회 탐라문화제는 '탐라의 숨결, 체전의 열정, 하나 된 제주'를 주제로 10월 10일 서귀포 사전행사에 이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