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발달장애인 농구스포츠단 '우리다' 창단(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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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9.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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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관장 김정옥)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대강당과 체육관에서 농구스포츠단 '우리다'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농구스포츠단 '우리다'는 제주 최초로 창단된 발달장애인 농수스포츠단으로,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김용 감독의 지도 아래 농구를 통해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선수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다'라는 이름에는 선수와 가족, 지도자, 지역사회가 하나 돼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창단식 이후에는 복지관 체육관에서 EDK-KCC 제주점 농구선수단과 창단 기념경기가 진행됐다. 양 팀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쌓아 온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였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농구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옥 관장은 "농구스포츠단 '우리다'의 창단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