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다(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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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9.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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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KT제주지사·SW미래채움 제주센터와 함께 장애청소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체험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2026년 9월 5일(토), 도내 21개 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KT제주지사와 SW미래채움 제주센터가 함께하는 장애청소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KT제주지사(지사장 김형호)와 SW미래채움 제주센터(센터장 양성목)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8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드론 ▲언플러그드 코딩 ‘비누로봇’ ▲로봇스포츠 ‘핑퐁로봇’ ▲광학인식 ‘알버트 AI’ ▲원격조정 ‘카미봇 파이’ 등 5가지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KT제주지사는 2007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까지 총 16회의 장애인 IT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부터는 SW미래채움 제주센터와 연계해 장애인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새로운 기술을 하나씩 체험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아이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장애청소년들도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체험교실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