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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송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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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11.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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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서비스 지난 13일 서울 송파 가락도매시장의 청과물 코너가 찾는 고객이 없어 한산한 분위기다.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 서울 송파 가락도매시장의 청과물 코너는 과일을 구매하는 손님이 한두 명에 불과했다. 문을 연 과일 매장도 일부에 그쳐 전반적으로 썰렁했다. 문을 연 일부 매장도 미리 계약한 납품처에 배송 업무를 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청과물 상인 이모씨는 "지금이 김장철이라 통상 과일은 비수기"라면서 "그래도 예년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올해는 손님이 한명도 없어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이 체감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달리 비쌌던 배, 포도, 감귤 등 주요 과일 가격이 올해는 크게 하락했지만 소비심리 회복이 더디면서 과일 도매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고물가 여파로 가격 부담을 여전히 느끼면서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을 '사치재'로 느끼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6일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올해 11월 10㎏당 감귤 가격(도매기준)은 8218원으로 전년 동기(1만3962원) 대비 5744원(41.1%) 하락했다. 배 역시 10㎏ 기준 올해 11월 평균 거래 가격이 2만311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5120원 대비 1만2010원(34.2%) 하락했다. 포도는 10㎏당 2만7890원으로 지난해 11월 4만4360원에서 1만6470원(37.1%) 떨어졌다. 다만, 사과는 11월 도매 가격이 10㎏에 4만5800원으로 지난해 11월 3만6810원보다 24% 이상 상승해 여전히 가격 부담이 컸다. 그나마 '금사과'라고 불리며 5만7000원을 넘었던 지난 여름에 비해서는 1만원 이상 하락했다. 한 때 '과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샤인머스캣은 10㎏에 3만4465원으로 전년 동기(5만1970원) 대비 1만7505원(33.7%) 떨어졌다. 주요 과일들의 가격 하락은 11월 들어 겨울 과일 출하가 본격화되고, 여름 과일에서 겨울 과일로 품목이 바뀌는 시기적 수요 감소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이례적으로 과일 가격이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인 과일 가격이 하락세지만 상인들은 과일 판매가 예년 같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락시장 상인 박모씨는 "사과는 소비기한이 길어서 바로 수요로 반영되지 않고, 배는 명절에 인기 있는 과일이며, 포도는 샤인머스켓 영 정점식 의원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정점식(통영·고성) 의원과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지난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장동 사건 재판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면 충돌했다. 특히 대장동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된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무효화에 대해 설전을 주고받았다. 정부와 여당이 이미 형법상 배임죄 폐지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이날 정점식 의원은 정 장관에게 "정부·여당에서 주장하는 대로 배임죄가 폐지되면 민사소송에서도 (배임이) 불법 행위가 아닌데 어떻게 (범죄수익에 대해) 민사소송으로 손해배상을 받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배임죄 폐지가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법안도 제대로 된 게 성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검찰은 대장동 일당에게 총 7815억 원의 추징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 인정된 금액은 고작 473억 원(6%)뿐이었다"며 "그럼에도 검찰 지휘부는 항소를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약 7000억 원의 불법 이익을 환수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해 버렸다"고 정 장관을 압박했다.이어 "더 심각한 것은 1심 재판부조차 '민사소송으로 피해 회복은 심히 곤란하다'라고 판단했는데도 정부·여당은 '민사로 해결하면 된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여당이 추진 중인 배임죄 폐지가 현실화 된다면 대장동 일당은 형사·민사 어느 절차로도 불법이익을 환수당하지 않는 완벽한 방패막을 갖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콜백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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