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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석탄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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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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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문자어플 충남 태안의 석탄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7위 규모의 석탄발전 국가인 한국이 ‘탈석탄 동맹(PPCA)’에 가입하면서 석탄발전의 퇴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현재 가동 중인 모든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검토할 방침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대표단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서 PPCA 가입을 선언했다.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주요 석탄발전 국가로는 사실상 첫 가입이다. PPCA는 석탄 발전 종식을 목표로 2017년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COP23에서 출범했다. 영국·미국을 비롯한 62개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을 포함해 총 18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 무탄소에서 탈석탄으로…내년까지 조기폐쇄 방안 마련 한국 정부는 1~2년 전만 해도 국제 무대에서 ‘무탄소 동맹’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23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원자력·수소를 포함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을 제안했으며, 이듬해 COP29에서도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국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 COP30에서는 ‘탈석탄 동맹’ 가입을 통해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무게 중심이 옮겨갔다는 평가다. 무탄소에너지와 관련해서는 민간 차원의 행사만 열렸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0) 부대행사로 탈석탄동맹(PPCA) 등이 주관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이니셔티브'에서 탈석탄동맹 동참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석탄 퇴출을 공식화한 한국 정부는 현재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의 출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PPCA는 OECD 국가의 경우 2030년, 그 외 국가는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완전히 퇴출할 것을 권고한다. 한국은 OECD 권고 수준보다는 늦은 2040년까지 현재 가동 중인 61기 중 40기를 폐쇄하기로 약속했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건설된 나머지 21기는 내년까지 조기 폐쇄 방안을 충남 태안의 석탄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7위 규모의 석탄발전 국가인 한국이 ‘탈석탄 동맹(PPCA)’에 가입하면서 석탄발전의 퇴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가입을 계기로 현재 가동 중인 모든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를 검토할 방침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대표단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서 PPCA 가입을 선언했다.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주요 석탄발전 국가로는 사실상 첫 가입이다. PPCA는 석탄 발전 종식을 목표로 2017년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COP23에서 출범했다. 영국·미국을 비롯한 62개 국가와 지방정부, 기업을 포함해 총 18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 무탄소에서 탈석탄으로…내년까지 조기폐쇄 방안 마련 한국 정부는 1~2년 전만 해도 국제 무대에서 ‘무탄소 동맹’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23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서 원자력·수소를 포함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을 제안했으며, 이듬해 COP29에서도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국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 COP30에서는 ‘탈석탄 동맹’ 가입을 통해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무게 중심이 옮겨갔다는 평가다. 무탄소에너지와 관련해서는 민간 차원의 행사만 열렸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0) 부대행사로 탈석탄동맹(PPCA) 등이 주관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이니셔티브'에서 탈석탄동맹 동참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석탄 퇴출을 공식화한 한국 정부는 현재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소의 출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PPCA는 OECD 국가의 경우 2030년, 그 외 국가는 2040년까지 석탄발전을 완전히 퇴출할 것을 권고한다. 한국은 OECD 권고 수준보다는 늦은 2040년까지 현재 가동 중인 61기 중 40기를 폐쇄하기로 약속했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건설된 나머지 21기는 내년까지 조기 폐쇄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 콜백문자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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