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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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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11.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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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종료자동문자 지난 15일(현지시각)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기간 중 기후 정의를 촉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시위자들. 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기후총회)에 1600명이 넘는 화석연료 로비스트가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국 브라질(3805명)을 제외하면 어떤 국가의 대표단 규모도 이보다 크지 않으며, 전체 참가자 규모에 견준 비율로는 역대 기후총회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14일(현지시각) 화석연료 기업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상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활동하는 전세계 450여개의 국제 시민사회 연합단체인 ‘킥빅폴루터스아웃’(KBPO)은 “올해 30차 기후총회 화석연료 로비스트 참가자 수는 1602명으로 전체 참석자수 대비 약 4%”라고 밝혔다.기후변화 최약체 10개국 대표단 총합보다도 66% 많아 단체는 “이는 기후총회 참가자 분석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화석연료 로비스트 비율”이라며 “중요한 기후협상에서 화석연료 업계가 압도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석연료 로비스트들은 허리케인 멀리사로 큰 타격을 입은 자메이카보다 40배 이상 많은 사람을 파견했고, (투발루, 말리 등)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10개국 대표단을 모두 합친 수(1061명)보다도 66%나 많은 총회 출입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석탄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킥빅폴루터스아웃은 2021년부터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발표한 기후총회 명단을 분석해 석유, 가스, 석탄 기업, 무역 단체, 금융기관과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를 위한 기후 행동을 방해함으로써 자금을 제공받거나 재정적 이익을 얻는 기타 조직을 대표하는 참석자들을 식별하는 작업을 해왔다. 올해 이들이 지목한 화석연료 로비스트 1602명에는 국제상공회의소(ICC) 소속 148명, 엑손모빌·비피(BP)·토탈에너지 등 석유·가스 대기업을 포함한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공연을 좋아하는데, 매번 예매에 실패해서 아쉬웠습니다. 조선멤버십 덕분에 이런 감동도 누려보네요.”지난 7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김선욱 협연 공연장을 찾은 권혜정씨의 말입니다. 조선일보 30년 독자인 권씨는 지난달 조선일보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조선멤버십’ 회원에 가입한 뒤 이날 공연 특별 초대권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됐습니다. 권씨를 비롯한 멤버십 회원 25명이 행운을 가져갔습니다.눈과 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조선멤버십의 문화·공연 혜택은 1년 내내 이어집니다. 다음 달 열리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협연에 조선멤버십 회원 25명(각 2장)을 초대합니다.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대표하는 인상주의 걸작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드립니다. 19일까지 조선멤버십에 가입하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전시 특별 초대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메트 소장품 81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르누아르의 걸작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꽃피는 수목원’,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위한 습작’ 같은 거장의 작품이 공개됩니다. 한 번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떠난 적이 없는 작품들을 미국을 찾지 않고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잡으세요. 그래픽=양인성 ◇월 2900원으로 누리는 새로운 경험광화문광장부터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달리는 서울하프마라톤은 서울의 봄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로 꼽힙니다. 올해 서울하프마라톤은 지난해 말 예약 오픈 당시 10만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3분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조선멤버십이 알려 드립니다.조선멤버십 가입자는 내년 4월 열리는 2026 서울하프마라톤을 사전 신청하는 ‘얼리 버드’ 혜택을 드립니다. 12월 초중순에 한발 먼저 신청하고, 500명 안에 들지 못하면 다시 일반 신청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요동치는 주식 시장과 치솟는 환율, 안갯속에 휩싸인 부동산 시장에서 과연 어디에 어떤 전략으로 투자해야 할까요. 멤버십 회원이라면 12월 19~20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통화종료자동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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