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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현커에서 이제는 결혼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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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1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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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어플 그 이후로 현커에서 이제는 결혼한 부부까지 되었네요.보내주신 응원덕분에 네식구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어요오빠는 내게 그 터널 끝에 마주한 빛이야할 말이 많아 몇 날 며칠 쓰고 고쳤는데 결국엔 하고 싶은 말은 똑같더라고 그래서 먼저 말할게 사랑해 많이편지 읽으면서 서로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나 보더라고요.밝은 빛 아래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됐어당신이 나를 지켜줬던 것처럼마지막으로어제 많은 분들 앞에서 약속한 거 서로 잘 지키며 살게요!나솔때부터 지켜보던 분들의 축하가 계속 이어지네요.나의 영원한 나이스가이 경수, 오관용다행이 사진은 예쁘게만 남은 것 같아요왜냐고 묻자언제나 옥순이 쓴 글을 읽을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데요.얼마 전 우리가 나온 방송을 다시 보며 오빠가 그랬지너무 눈부신 사람이라 마주한 순간 반갑기보다는어제 참석자 중에 22기 현숙도 편지를 읽었더라고요.나보다 더 작고 부드러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지유 말이야진심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글이 늘 울림이 있네요.눈 마주쳐 울면서 읽었지만 진심을 담아 후회는 없다고.오빠에게그런데 오빠가 주는 무한한 사랑이 날 바꿔놨지내가 지유를 지켜줄게나는 솔로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되고요.그러니 더욱 가슴이 뭉클했던 듯해요.맞아 그때의 나는 좀 많이 엉망진창인 사람이었던 것 같아옥순은 사실 돌싱으로 출연했지만요.결혼식에도 참 많은 하객이 참석했는데요.오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할게오빠도 언젠가 날 떠날까 봐 무서웠던 것 같아들어선 지가 언제였는지조차 가늠할 수도 없는 긴 어둠 속 터널을 걷는 기분이었어나에게 오늘 오빠만이 아니라 또 한 명이 더 왔잖아고마워 지유와 함께 나의 울타리로 와줘서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줄 때 울지 않으려 했는데..앞으로 우리 넷이 무엇이든 함께하자눈이 부시고 아팠어옥순과 경수 결혼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눈물 날 것 같다고그래서 이제는 내가 오빠에게 그 사랑을 돌려줄 거야서로 편지를 읽는 시간이 있었나봐요.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즐거움도 전부나는 이제 사랑을 줄줄도 받을 줄도 알고저도 결국엔 엉엉 울어버렸지뭐에요아래는 옥순이 직접 인스타에 올린 편지인데요.나는 솔로 22기 첫결혼인 옥순과 경수는 눈물 흘리며 결혼식!나를 당신의 아내로 맞아줘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나는 이제 널 너무 잘 알아서 사람에게 마음 열 줄 모르는 네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안아주고 싶다고강하고 믿을 수 있는 보호자가, 울타리가 되어줄 거야오빠 오늘 우리가 결혼을 해진심으로 축복하고 축하합니다![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주변을 둘러보세요. 아무것도 없죠? 외부 오염원이라고 해봐야 노루, 새 정도 뿐입니다." 제주삼다수 제3취수원 입구. [사진=제주개발공사] 지난 17일 방문한 제주삼다수 제3취수원은 방문조차 쉽지 않은 오지였다. U턴이 어려울 정도로 구불구불 좁은 산길을 한참 오르니 어느새 내비게이션에도 없는 길을 달리고 있었다.좁은길 양편엔 빽빽한 침엽수립이 가득했다. 마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처럼 관리된 취수원 주변 환경이야 말로 제주개발공사 자부심의 원천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원과 주변 환경을 청정하게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축구장 100개 넓이의 땅을 직접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동행한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렇게 철저하게 취수원을 관리하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제3취수원 역시 군사시설을 방불케 하는 은색 철문과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돼 있다. 지난해 9월 준공된 이곳은 7~10호 취수정으로 구성된 4개 취수공과 8개 감시정을 갖추고 있다. 취수공은 지하 420m에서 원수를 끌어올리고, 감시정은 수위 변화 및 지하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현재 수질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상이 없을 경우 2026년께부터 본격적인 상업 취수에 돌입할 예정이다.제주개발공사가 1·2취수원에 이어 3취수원까지 만든 이유는 의외로 삼다수 생산량과는 관계가 없다. 제주도의 연간 지하수 함양량은 약 17억580만 톤인데, 제주삼다수의 연간 취수 허가량은 전체 함양량의 0.09%인 165.6만 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마저도 연간 100만 톤 수준만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취수원을 늘려 지하수 수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하는 구조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 3취수원의 목표다.신문주 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 박사는 "지하수를 분산해서 수위에 미치는 영향을 더 줄이기 위해 취수원을 하나 더 만들었다"며 "1, 2, 3취수원이 1km 안팎에 위치해 있다. 사실상 단일 취수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다수는 여러 개의 수원지에서 물을 공급받아 생산하는 경우가 많은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취수부터 생산까지 단 하나의 수원지에서만 진행한다. 항상 일관된 물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삼다수가 생산되고 콜백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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