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제주신화월드 운영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
13일 직접 키운 '자색 양파' 200㎏ 사은행사 마련

제주신화월드(주)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운영총괄 상무 박흥배)가 

13일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키운 자색 양파를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공작소 장애인 직원들은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자색 양파 200㎏을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박흥배 상무는 "구슬땀 흘려 수확한 양파를 고객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직원들이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자립심과 자부심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공작소는 2019년 4월 출범한 제주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장애인 직원들은 행복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