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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사업 연중 접수(202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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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06.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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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필수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70만 1300원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73jmlee@samdailbo.com

출처 : 삼다일보(http://www.samd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