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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13~15일 제3회 장애예술축제 개최(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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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11.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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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3~15일 제주시 우리복지관에서 장애예술 교류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장애예술축제-턴(TURN)'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마주보다'로, 장애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방향성을 논의하고 제주지역 장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무장애) 축제로 꾸민다.

축제기간 제주지역 장애 예술가와 장애인 학생 작품 전시와 함께 개막공연, 워크숍, 세미나, 체험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3일 오후 4시 우리복지관 대강당에서는 하음오케스트라와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 등의 개막공연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14일에는 장애예술가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장애인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간 대화로 지향점을 이야기한다.

15일에는 도내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장애예술가 정은혜 작가와 어머니 장차현실 작가, 

아버지 서동일 감독, 남편 조영남 작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또 14~15일 도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강사와 시각예술 작가가 운영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양말목 컵 받침, 냄비받침 만들기 

▲손바닥 인쇄소-판화 만들기 ▲무지개색 펠트 키링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