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19일 개막(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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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5.1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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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이영석)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6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상 제작물은 물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
이번 제26회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새이와 도하'(감독 배진아, 18분)를 비롯해, 단편초청 부문 '이세계소년'(감독 김성호, 30분), 사전제작지원 부문
'커피자판기'(감독 정재익, 41분), 장편초청 부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감독 미야케 쇼, 일본, 100분) 등 국내외 작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개막작, 단편초청, 장편초청, 사전제작지원, 경쟁작 등 다양한 섹션을 통해 장애와 인권,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다룬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 행사와 개막작 상영은 19일 오후 2시, 제주시에 위치한 혼디누림터 2층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돌고래DIY체험, 나만의 향기 제작, 동백꽃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