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재가장애인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2025.2.21.) > 복지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재가장애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지 못하는 예비 장애 및 장애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요원(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이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재활운동 서비스 및 관절구축예방교육, 일상생활동작훈련, 정서지원 등 폭넓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재활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시민 사례 발굴, 지원과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남원의료원, 전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장애시민 건강돌봄 체계 강화 등으로 포괄적인 재활사업 추진에 노력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시민에게 통합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삶터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