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증평군,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2025.2.24.)

  • 작성자
  • 작성일 25.02.24 11:09
첨부파일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 원 포함 총 60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장애인복지관과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연합회 등 지역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해 더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계속 추진해 지역 장애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