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관광’생태관광 마을 간담회 개최 (20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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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5.0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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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태관광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별 특성 사업 및 도·시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관광 마을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 실적과 올해 특성 사업 발표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사업 내용과 새활용센터 운영 사항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시에는 조천읍 선흘1리, 한경면 저지리, 구좌읍 평대리가 생태관광마을로 지정돼 있다.
생태관광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관광 형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4일 “도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객 안전·편의’제주국민체육센터 한 달간 휴관
제주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와 수영장 여과기 여과재 교체 공사로 인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01년 11월 개장한 제주국민체육센터는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는 총 1억 4000만 원(국비 9800만 원, 지방비 4200만 원)이 투입된다.
또 실내수영장의 수질 개선을 위해 여과 성능이 저하된 수영장 여과기의 여과재 교체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25일부터’ 접수
우당도서관이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참여자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회원 등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독서법·질문법·진행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온라인 강연 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국독서노연구소 서미경 대표가 맡아 △개인 독서와 사회적 독서의 차이 △질문과 사회가 있는 독서 토의 체험
△문학·비문학 독서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우당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