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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2차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방문(2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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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02.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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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본격 훈련에 돌입한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 차관은 4일 오후 2시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동·하계 종목 장애인 선수와 경기 임원 100여명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장미란 차관의 격려사, 사격 김정남 선수와 조정 강현주 선수의 다짐 발표,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미란 차관은 현장에서 장애인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 경기를 체험하며 선수들과 소통했다.

문체부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육성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우선 올해부터는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보조, 훈련 파트너 수당을 현실화하고 

국가대표 월급제 지도자를 확대 배치해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면서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문적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과 현장 밀착형 과학지원 전담팀을 운영해 과학적 훈련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선수단 모두가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