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제주시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함동윤)는 최근 정례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 등을 논의하는 한편 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29세대에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일안경 (대표 김종철)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진행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행복동행 사례관리로 행복만남 활동 등을 통해 발굴된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정례 (임시, 임원)회의 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제주가치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홍보 활동으로 위원1인당 1가구 이상 발굴하도록 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은 연 4회 이상으로 대규모 집수리는 봉사단체 연계 실시, 소규모 집수리는 해당 분과에서 주관해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자원 발굴 및 협약 활동은 신규 협약업체 발굴 및 기관 만료 업체 재 협약 추진, 기타 복지자원 발굴 활동에 힘써야 한다.

본 협의체는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으로 보장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해 보장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원은 지역사회의 주민서비스 자원을 제공하거나 발굴, 연계가 가능한 자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자발적, 

실천적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기관 관계자 주민 지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물적, 인적, 자원을 보유한 기관 (종교계,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및 개인, 

단체로 한림읍장이 추천해 행정시장이 위촉한다.

본 협의체는 지역 내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보장사업에 의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도배, 장판교체, 부엌 보수공사, 씽크대교체, 지붕보수, 전기공사, 페인트작업, 리모델링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본 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 공유 등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