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장애인 가정에 명절 선물 전달 등(20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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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5.01.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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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병원장실에서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
조흥식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100세트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준비한 선물은 2곳의 복지관을 통해 지역 지체장애인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남동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와 시각장애인 가구에 김장김치 1300kg을 전달했고,
1월16일에는 미혼모, 미혼부 이용 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천소방, 설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실시
인천소방본부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의료상담과 비상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휴일 운영 약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24시간 안내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질환이 유행하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설 연휴 구급상황관리센터 처리 건수는 1일 평균 406건으로,
24년도 1일 평균 231건보다 75% 증가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를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시민들에게 의료상담과 비상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휴일 운영 약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번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