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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사전예약제, ‘심야 시간’까지 확대된다(2025.5.2.)

  • 작성자
  • 작성일 25.05.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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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 장애인콜택시의 이용 편의를 늘리기 위해, 기존에 일부 시간대에만 운영되던 사전 예약제가 새벽 시간대까지 확대 도입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2일)부터 새벽 1~5시 사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사전 예약제는 이용 수요가 몰리는 출근 시간대(오전 7시, 8시, 10시)에만 전일 접수제 형태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심야 사전 예약제가 도입되면서 앞으로는 서울 지역은 매일 새벽 1시부터 4시 59분까지, 
서울 외 지역은 3시 59분까지 예약을 통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공단은 또 연말까지 평일 출근 시간대 운영 대수를 시간대별 80대에서 100대로 증편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접수 대상도 중증 휠체어 이용 뇌병·지체장애인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국가유공 상이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콜택시 콜센터(1588-4388)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