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전국장애인학생체전서 잇단 승전보(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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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5.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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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현태연 금1·은2 …볼링 김성빈 금
조정 박지윤·슐런 단체전 각각 동메달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제주도 선수단이 대회 3일 차인 14일에도 값진 결실을 맺으며 제주 체육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는 조정 종목에서 나왔다. 제주 선수단은 조정 종목에 3년 만에 출전했음에도 박지윤(서중)이 여자 500m 타임레이스 PR3-ID OPEN(중)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어낸 메달인 만큼 선수단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볼링 종목에서도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김성빈(아라중)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남자 개인전 TPB1~3(초/중/고)에서 5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종목에서도 다수의 메달이 배출됐다. 현태연(중앙여고)이 +80㎏급 데드리프트 지적 OPEN(중)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80㎏급 파워리프트 종합 지적 OPEN(중)과 +80㎏급 스쿼트 지적 OPEN(중)에서 두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슐런 종목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의 활약으로 여자 단체전(3인조) SL-6(초/중/고)에서 김서주(서귀여중), 김수지(서귀여중), 김수진(서귀여중), 이지은(서귀여중), 한시영(서귀여중)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뜨거운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제주 배구팀은 강호 경기도를 상대로 마지막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현재 선수들의 사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어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둘 동메달 확보 가능성에 도민들의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