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재난·안전사고 대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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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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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설 연휴(14~18일)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활실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활실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상황반장을 팀장급으로 격상해 사고 수습 등을 지휘하게 된다.
제주도 CCTV토합관제센터는 경찰·소방과 함께 24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하며 폭력·교통사고·실종 등 생활안전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빠른 현장 대응을 유도할 방침이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4곳과 공공심야약국 6곳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감염병 발생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성수 식품 점검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도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만덕콜센터를 통해 의료 상담과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과 모바일앱(e-gen, 응급똑똑)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또 생활지원사와 연계한 홀로 사는 노인 보호와 주거 취약 가구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사회복지시설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로 제설 대책 상황실과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기상 악화와 교통 혼잡에 신속 대응하고, 항공기 결항·지연 시 전세버스 투입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혼잡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교통 관리와 신호체계 탄력 운영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동시에 관리할 방침이다.
또 화재와 산불 등 계절 취약 요인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화재위험 요인 집중 점검과 24시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긴급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 밖에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비수보대 가동, 구급 상황 요원 추가 배치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도·행정시·소방·안전 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