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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도장애인체육대회 24일 팡파르(2026.04.21.)

  • 작성자
  • 작성일 26.04.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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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회식 갖고 26일까지 열전

'차이를 넘어 도전으로 하나 되는 제주' 내걸고 감동의 한마당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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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4일 서귀포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 도지사)는 '제2회 제주도장애인체육대회'가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 공천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사흘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차이를 넘어 도전으로 하나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주 장애인 체육인의 화합과 도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해부터 도민체전에서 분리 개최되며 장애인체육의 위상 강화를 이끄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순회 개최하는 방식에 따라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며, 24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도민 접근성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 오후 2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에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부스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휠체어농구의 김동우 선수처럼 제주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우 선수(2005년생)는 우리나라 휠체어농구 최연소 선수로, 제주 휠체어농구의 희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곧바로 휠체어농구에 입문해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