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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4시] 여름밤은 제주에서…7~8월 야간관광 콘텐츠 '제주 섬夜 시즌' 진행(20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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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07.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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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8월 1일부터 16인승 전세버스·전기 렌터카 운행 허용
애월고 미술과 재학생 37명,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 아트 서머스쿨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夜(섬야) 시즌’을 주제로 열리는 제주 섬夜 시즌은 제주의 밤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번 섬夜 시즌은,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해 야간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는 7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야간 테마코스를 운영하며,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프로그램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힐링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등이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는 오는 19~20일 ‘제술페(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가 함께 열려, 지역 로컬주와 젊은 감성을 결합한 해변형 야간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번 섬夜 시즌은,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해 야간소비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는 7월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비롯해, 8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야간 테마코스를 운영하며,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야간 프로그램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힐링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등이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는 오는 19~20일 ‘제술페(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가 함께 열려, 지역 로컬주와 젊은 감성을 결합한 해변형 야간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야간콘텐츠도 마련됐다.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과 칠십리 야외무대에서는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이 개최돼 제주형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전수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밤마다 전통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설공연 ‘금요일엔 Good이지~ 굿(巫) 꽃 피우다’가 관람객과 만난다.

이 외에도 제주 목관아, 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별빛누리공원 등 주요 공영관광지에서 야간 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코랜드, 불빛정원, 빛의 섬 루미버스, 
허브동산 미디어 파사드, 수목원 테마공원 등 사설 관광지에서도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마련되어 낮과는 또 다른 제주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각 콘텐츠별 SNS 채널 및 비짓제주(VisitJeju)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해 카드뉴스, 행사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섬夜 시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제주의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도, 8월 1일부터 16인승 전세버스·전기 렌터카 운행 허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인승 전세버스와 친환경 렌터카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기존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우도면 교통 혼잡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2017년 8월부터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통행) 제한’을 시행해 왔다. 
전세버스와 렌터카는 물론 대여 이륜자동차·원동기장치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의 운행을 제한해 온 상황이다.
최근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 수가 크게 줄었으며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와 불편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4년도 우도 방문객은 121만 8000명으로 2016년 대비 31% 감소했다. 방문차량은 8만 4000대로 운행제한 시행 이전인 2016년보다 58% 줄었다.

대여 이륜차의 경우,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해 대차가 불가능해 차량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와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차량 운행제한 위반 시 자동차관리법 등 현행법상 이륜차 등 대여업체에 대한 제재 근거가 부족해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주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해 3차 연장 성과분석 연구용역과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우도면에서는 마을 및 지역대표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4차 연장(2025.8.1.~2026.7.31.)에서는 우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도로 혼잡 등을 우려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운행제한을 완화했다.
전세버스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행을 허용하되,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승차정원이 16인승인 차량에 한해 매우 제한적으로 운행을 허용했다.

렌터카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해 제1종 저공해 차량(수소차, 전기차)에 한해 운행을 허용했다.

대여 이륜차·원동기장치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는 운행제한으로 인한 차량관리 문제와 이용불편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을 허용했다.

전동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중증 장애인이 방문하는 경우, 개별 요청에 따라 검토를 거쳐 운행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우도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우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행 제한을 일부 완화하되, 
도로 혼잡 등의 발생에 대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고 주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에 힘 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월고 미술과 재학생 37명,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 아트 서머스쿨 참가

제주 애월고등학교는 미술과 학생 37명과 지도교사 4명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에서 
진행되는 아트 서머스쿨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실기 수업을 비롯해 현지 예술가와의 전문가 특강 및 연수, 학생 전시 참여, 프랑스 주요 미술‧문화 기관 탐방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서는 설치, 섬유, 석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국제 예술가 4명과 협업하며 현지 문화를 반영한 창작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전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또 이번 서머스쿨 기간에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제주’를 주제로 한 삽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에는 한국적 미감과 현대적 시선을 담은 학생들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독창적인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주도교육청이 EBANSN과 국제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애월고 미술과 졸업생들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해서 
해당 대학의 입시 경연대회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본과 진학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송재충 애월고 교장은 “3년째 이어지는 EBANSN 아트 서머스쿨 참가는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예술로 국제적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적 경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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