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예술로 지역경제 활력화...시민회관 공사 연내 완공(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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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1.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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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846억 투자...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제주시가 올해 지역상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경제 활력화에 나선다. 시민들의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재건축되고 있는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연내 완공해 내년 정식 개관한다.
제주시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846억원 규모의 문화·관광·체육도시 분야 업무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우선 문화예술 중심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총 9억 7000만원을 투입해 아트페스타인제주, 거리예술제,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삼도2동 문화의거리 행사, 도립 제주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과 크루즈 관광객, 전국(장애인)체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청소년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뮤지컬 아카데미, 창작뮤지컬, 청소년예술제, 청소년합창제 운영과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에 총 3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읍면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공간 활용,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 공유공간인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운영에도 총 8억 1000만 원을 투입한다.
원도심 내 문화·체육·복지 등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될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지상층 골조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46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가치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 체계 구축 사업도 추진하낟. 우선 제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제공을 위해 17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3월에는 방애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해 무사안녕과 희망을 기원하고, 9월에는 레저와 힐링이 결합된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열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도심의 역사‧문화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성안올레 도보투어 등 관광콘텐츠 운영으로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관광지 내 노후된 편의시설 정비와 올레길 유지관리에 24억 원을 들여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드는 한편, 지역축제총괄관리TF를 연중 운영하여 바가지요금, 식중독 등의 축제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관광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관광사업체 지도‧점검과 불법관광행위 합동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억 5000만 원을 들여 별빛누리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가족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제주의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총 32억 원을 투입한다.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참가 지원, 체육단체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창단을 통해 전문체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운영 등 48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된다. 국민체육센터 확충을 위해 3개 사업에 69억 원을 추가 투입해 2027~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해 3개 지역에 53억 원을 들여 신규 파크골프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신규 공공체육센터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15억 원을 투입해 민간위탁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춘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에도 제주가치가 확산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