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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병원·약국·귀가까지 일괄 서비스 확대(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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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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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동권·생활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병원동행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운영기간이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이용시간은 1일 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난다. 제주도 생활임금 인상에 따라 동행매니저 활동비도 시간당 1만1710원에서 1만2110원으로 인상된다.
서귀포시는 또 장애인병원동행서비스 예산을 2025년 65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증액, 보다 많은 지역 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오승태), 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한명이) 등 2개 수행기관의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재가 장애인들의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병원 이용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있어도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면 이용 가능하다. 1일 최대 4시간 이내에서 도내 모든 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서귀포시가 2025년 처음 시행 결과 연인원 746명이 서비스를 이용, 목표 인원 600명을 훨씬 상회하는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예상을 웃도는 이용 실적을 확인한 만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기간과 이용시간을 늘리고 인력 지원 여건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체감형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