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제주시청사 내 90일 공짜 '오디오북' 시스템 "모르면 손해"(2026.05.13.)

  • 작성자
  • 작성일 26.05.13 11:42
첨부파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사를 방문하면 무료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이용자는 저작권 등 걱정 없이 무려 90일간 개인 휴대전화로 즐길 수 있다.


13일 제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위해 '오디오북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청 종합민원실과 제1별관 로비 공간에 무인 도서관리시스템이 구축돼 방문객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는 26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오디오북 제공을 위한 장비 등을 구축했다.


이용 절차도 간단하다.


휴대전화에 앱(오디언 렌즈)을 설치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대출 권수 제한 없이 90일간 어디서나 개인 휴대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서비스다 종료된다.


오디오북은 도서 원문을 그대로 읽어 녹음한 콘텐츠로, 청각 장애인 등도 편히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집 거실 등에서 오디오북을 틀어 애용하는 인구도 많다.


민원이 없더라도 오디오북만 이용하기 위한 방문도 무방하며, 제주시는 시민들이 자작권등 걱정 없이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1권당 약 8만5000원 정도로 확보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오디오북 콘텐츠를 늘려간다는 방침으로, 13일 기준 문학과 인문, 경제 등 댜양한 분야의 오디오북 118권이 확보돼 있다.


제주시 총무과 측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행정 서비스로 준비했다. 청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의 열린 청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