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장애인권리옹호 장터, 제주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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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6.02.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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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이전 기금 마련 위한 '2026 장애인 권리옹호 장터'가 오는 2월 7일 제주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과 함께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이전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다. 제주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현재 제주시 청귤로5길 21 1층에서 제주시 중앙로 273, 나라키움 제주마루로 사무실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전은 2025년 발상한 장애인 성폭력 사건 장소였던 기존 사무실이 피해 당사자 및 가족에게 심리적으로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제주도의 지원 예산은 이사 비용까지 감당하기 어려워 추가비용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일부 보증금과 임대료 등 약 5천만 원은 부담했으나, 철거와 이전 비용에 대한 재정 부담이 큰 상태로, 위탁기관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후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장터는 2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여를 위해서는 쿠폰 구매가 필요하며, 방문객은 장터에서 구매할 물품을 담을 에코백을 지참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 기증도 환영한다. 자원봉사 참여도 가능하며, 시간 선택하여 행사 당일 지원할 수 있다.
후원계좌는 하나은행 204-910033-75104(예금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며, 자세한 문의는 제주지부(064-758-0416, 010-6611-2640)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권리가 온전히 지켜지는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와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많은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의 원활한 이전뿐 아니라 제주 장애인 인권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도 큰 의의를 가지는 행사로,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