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IL센터, 13일 ‘제1회 중구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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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4.09.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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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이라나, 이하 중구IL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중구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중구센터가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쌍둥이 형제의 일상과 생에 첫 제주도 여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 ‘나답게 자립하기’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와 CF. 초청작 ‘원더’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개막 축하 무대는 장애‧비장애인 전문 예술인이 함께하는 극단 ‘창작공동체 무적의무지개’의 음악극 ‘귀요미 마을 대소동-우리 동네 왜 왔니?’가 준비되어 있다.
‘귀요미 마을 대소동-우리 동네 왜 왔니?’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노래하는 작품으로 지난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특수학교에서 공연을 올린 무무의 대표작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74-0420)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라나 대표는 “나는 예술의 가능성을 믿는다”라면서 “이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혜와 동정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의 수혜자로 머무는 것만이 아니라 주체적인 생산자로서 지역사회와 당당히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중구센터가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쌍둥이 형제의 일상과 생에 첫 제주도 여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 ‘나답게 자립하기’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와 CF. 초청작 ‘원더’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개막 축하 무대는 장애‧비장애인 전문 예술인이 함께하는 극단 ‘창작공동체 무적의무지개’의 음악극 ‘귀요미 마을 대소동-우리 동네 왜 왔니?’가 준비되어 있다.
‘귀요미 마을 대소동-우리 동네 왜 왔니?’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노래하는 작품으로 지난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특수학교에서 공연을 올린 무무의 대표작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74-0420)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라나 대표는 “나는 예술의 가능성을 믿는다”라면서 “이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혜와 동정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의 수혜자로 머무는 것만이 아니라 주체적인 생산자로서 지역사회와 당당히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