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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고도 보장’제주시민 위한 자전거 안전망 구축(20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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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05.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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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제주시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운전이나 탑승 중 사고는 물론 보행 중 자전거에 부딪힌 경우도 보장된다.

보장 범위는 일반 자전거는 물론 PAS(페달 보조 방식) 전기자전거까지 포함된다.

보장 내용은 ▲사망 시 1000만 원 ▲진단위로금 30만~70만 원(4주 이상 진단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6일 이상 입원 시) ▲후유장애 최대 1000만 원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접수는 시 자전거 보험 접수센터 또는  도시재생과를 통해 가능하다.

◆공동주택 공사장 집중 점검“위험 요소 차단”

제주시가 오는 15일 대형 건축공사장 3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오라2동 공동주택 2곳과 연동 공동주택 1곳이다.

시는 공무원 2명과 구조기술사, 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4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자체 정기점검 실시 여부 ▲공사 진행 상황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확인한다. 

흙막이 지보공, 거푸집, 비계 설치 상태 등도 점검 대상이다.

시는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로”돌봄기관 공모

제주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 1:1 지원’ 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이 사업은 자해·타해 성향이 있거나 장애 정도가 심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관련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경험이 있는 공공, 비영리, 민간기관(법인·단체 포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의 지정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재지정을 원할 경우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