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달센터 ‘대전형 AI기반 도전적 행동지원사업’ 중간보고회(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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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4.08.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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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인지 AI 시스템을 통해 AI카메라로부터 도전적 행동의 종류와 지속시간, 장소 등을 분석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의 원인을 파악, 이를 반영한 개인별행동지원계획을 수립·지원하고 있다.
또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 50명에게 생체인식 허기(스마트) 조끼를 지원해 도전적 행동을 빠르게 대처하고, 생체 정보를 수집해 도전적 행동 완화를 도왔다.
SK텔레콤은 AI박스(지능형 CCTV)를 통한 영상분석시스템을 개발해 발달장애인의 도전 행동을 자동 기록하고 통계화하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도전 행동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드림’은 대전에서 시작된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으로 생체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부압박을 통한 안정감을 지원하는 ’안아주는 공기주입식 조끼‘를 개발했고 충청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발달센터는 AI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와 이용자의 가족 지원 외에도 기업과 수행기관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AI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복지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홍점숙 센터장은 “AI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도전 행동에 대해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과 돌봄 부담 감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