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자조단체 ‘연결고리’ 회의(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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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4.07.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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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지적발달협회)는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연결고리’ 3차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린 회의에는 발달장애인과 지원자 대표 81명이 참여했다.
연결고리는 전국 60개 모임 120명의 발달장애 당사자 대표가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주제를 직접 선정해 당사자가 직접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당사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각 지역에서 다양한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연결고리 3차 대표자 회의는 연결고리 임원 5명이 홍보·접수·진행 등 전체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 연결고리 회칙 개정과 토론회 주제·발표자 선정, 연결고리 회비 사용처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연결고리 회칙 개정을 통해 연결고리 임원진 확대 안건이 통과됐고, 연결고리를 ‘모임’에서 ‘단체’로 규정함에 따라 발달장애인 당사자 자조단체로서 주체적인 활동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주최 ‘제39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중 진행될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연결고리 토론회의 주제로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