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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가구를 찾다'제주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 운영(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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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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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웃의 신고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구가 제도권 지원을 받는 사례가 있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해당 가구가 실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소득이 끊기거나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였지만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한 가구를 조기에 찾아내는 데 목적이 있다.


신고 이후에는 읍면동에서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지난해에는 이웃의 신고를 통해 여러 가구가 새롭게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석 치료 장기화에 예산 확대


신장질환으로 정기 투석을 받는 제주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의료비 지원 범위가 내년부터 넓어진다. 치료횟수 증가로 부담이 커지면서 관련 예산도 함께 늘었다.


제주시는 투석 치료와 이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일부를 계속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 관련 재원을 올해보다 늘려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제주에 거주한 신장장애인이다.


도내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투석 치료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 비용의 일부가 보전되고, 신장이식 수술 전 검사나 혈관 수술과 관련된 비용도 연 1회 한도로 지원된다.


투석 비용은 의료기관을 통해 처리되고, 검사·수술비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시는 치료가 장기화되는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