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포용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축제가 세종에서 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일 세종시에서 4월 장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포용적인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5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현장에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베프(BARRIER FREE) 해요!’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고용과 직장 내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연주자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포용적인 일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인 4월 한 달간 ‘2025 장애인고용촉진대회’(1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를 비롯해 

‘세바시 특집 강연회’(20일, 유튜브 공개), ‘장애인 인식개선 팝업콘서트’(28일,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야외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페스티벌 IN 세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