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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4일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300명' 채용한다(20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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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09.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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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24일 오후 1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기회가 열리는 제주, 미래가 열리는 박람회'를 

구호로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BMI, 모노리스(9.81파크), 호텔신라 등 호텔, 항공운송서비스, 관광(테마파크), 의약품 제조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해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협약형 특성화고 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제주항공, 롯데호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채용예정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형 정책홍보부스인 '잡스토리 24'를 운영하고 입사서류 클리닉과 정장 대여, 

헤어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면접코칭도 이뤄진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걱정인형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도 준비된다.

또 도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장애인)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업종별 직무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채용까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