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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키는 '우선구매' 확산한다(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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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6.05.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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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선구매 실적 전국 3위 달성...올해 독려반 가동
제주도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지키는 우선구매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끌어올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5년 중증장애인생상품 우선구매율이 전국 평균(0.95%)을 웃도는 1.38%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광역자치단체 3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목표치를 1.12% 이상으로 설정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공사를 제외한 물품·용역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로도 관리된다.

제주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양창오)과 함께 '찾아가는 우선구매 독려반'을 본격 운영한다.

독려반은 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도내 국가기관·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선구매 제도 안내 △생산품·생산시설 정보 제공 △구매 절차 설명 △구매 애로사항 상담 등을 진행한다.



구매 담당자가 실제 구매 가능한 품목과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다.

독려반은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부서별 구매 실적을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우수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교육과 지역 축제 연계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 직업재활시설 공동 마케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일터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직업재활로 이어지는 디딤돌"이라며 "공공기관과 협력을 넓혀 전국 상위권 실적을 이어가고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를 더 두텁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