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1309명에 일자리 제공...직무유형 다양화(20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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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5.06.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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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규모를 대폭 늘리고 직무영역의 다양화와 민간참여 확대에 본격 나섰다.
민간수행기관 참여 확대로 문화예술 등 새로운 분야까지 일자리 영역을 넓혀 장애인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직무유형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일에는 민간수행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무유형 다양화와 민간참여 확대, 맞춤형 일자리 설계 등 지속 가능한 고용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단순노무 형태로 운영되던 일자리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장애인 개인별 역량강화 효과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센터 자조모임을 통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실제 일자리와 연계하는 우수사례도 공유됐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