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연휴 3일간 제례실 운영 중단(20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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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5.09.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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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추석 연휴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용강별숲공원과 어승생한울누리공원 제례실 운영을 중단한다.
추모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교통 혼잡과 시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제례실 폐쇄와 함께 실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교통 정리와 주차 안내가 강화된다. 환경정비 인력도 추가 투입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한다. 두 공원에는 현재 3만4000여 구가 안장돼 있다.
장애인 고용 사업체 지원 강화
제주시가 영세 사업장의 장애인 고용을 돕기 위해 올해 3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을 10월 10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체로,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이상이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경우다.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무한 장애인 근로자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은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월 35만~6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올해 들어 8월까지 139개 업체, 장애인 근로자 552명에게 21억 원 넘는 장려금을 지급했다.
‘3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매칭’
제주시가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다.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자는 매달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연차별로 10만~3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해준다.
3년 동안 근로 유지, 자립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요건을 충족하면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지급된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s://www.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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