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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한 달간 프로그램 무료(20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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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5.09.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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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 29일,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상담·평생교육·여가문화·건강증진·돌봄서비스·주간이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반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보다 쉽게 재활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주민편의를 위한 복지관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통합형 복지시설로, 건강·문화·여가·재활 프로그램을 두루 갖춰 

지역 주민의 생활 복지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파주시는 개관을 기념해 한 달간 영화관람, 노래교실, 건강특강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가 세대와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포용과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넓혀, 

파주가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대한노인회,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복지관 개관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복지관 1호 회원증 수여식, 

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